안녕하세요👋👋! 초보 블러거 홍두집사 입니다🤗! 오늘은 참 의미있는 달리기를 하고 왔는데요!👍👍
바로!! 월드비전과 함께한 글로벌 6K 버추얼런을 했답니다! 물 마라톤이라고도 하는 버추얼런에 참가하게된 계기는 저와는 반대편에 살고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였답니다!
이 아이들 사는 곳은 물이 없어서 물을 길러오기 위해 6K를 걷는다고 해요😭 성인도 6K를 걷기 위해 1시간 30분 이상 소요가 되고 6K를 걸으면 다리가 퉁퉁붓고 아파오는 거리입니다. 그런데 저와 반대편에 살고 있는 아이들은 매일 같이 이거리를 걷는다고 하니 아이들의 마음도 느끼고 후원도 하기 위해 신청하였어요!
월드비전 글로벌 6K 버추얼런의 참가비는 20,000원이였고 참가비는 후원금으로 사용이 되며, 후원금 영수증까지 발행해 줍니다!
또한 마라톤 기념품도 있었는데요! 스리살짝 자랑해보겠습니다!
☆ 마라톤 기념품





참가비가 20,000원인데 구성이 알차죠? 저와 함께 달려준 아이는 콩고의 5살짜리 공주 라마만이 였어요! 라마만과 함께 달려서 더 의미가 있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메달도 참 예쁘죠?! 티는 일반 면티이지만 햇빛이 닿으면 티에 있는 물모양이 파랗게 변한다고 해요!
☆ 달려보자🏃♀️🏃♂️🏃



실제로 저 말통을 들고 뛰었는데요! 빈물통임에도 불구하고 저것을 들고 뛰니 정말 너무 힘들고 어깨와 팔이 아팠어요😭
저는 30분을 조금 더 달린 잠깐이였는데 아이들은 매일 이렇게 물통을 무겁게 채우고 걷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좋지않았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비대면으로 진행된 마라톤이였음에도 마스크는 꼭 착용하고 잘리는 매너를 보였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곳에 후원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저는 부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어려울수록 나누는 법이니 앞으로 이렇게 의미있는 마라톤에 자주 참여하도록 기량을 갈고 닦아야겠네요!
초보 런린이지만 언젠간 풀마라톤을 달릴 수 있길 바래봅니다! 아자아자!!
※ 홍두집사의 내돈내산 리얼리뷰로 직접 사용한 후기를 작성 한 것 입니다! 그리고 홍두야 빠빠먹자 블로그 내에 모든 사진은 불법도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적발시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예쁜 눈으로만 봐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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