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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집사의 먹행기

성신여대 이씨네 빵집 리뷰!

by 홍두집사 2020. 10. 12.

안녕하세요👋👋! 초보 블러거이자 빵순이 홍두집사 입니다🤗! 한껏 기분이 업됐쥬? 그 이유는 바로 🍞🥐🥖🫓🥨🥯빵!! 빵을 먹었기 때문이에요❤!

평소 빵순이로 유명한 홍두집사는 빵을 너무 좋아해서 1일 2빵을 즐길정도로 빵을 입에 달고 살았어요! 그 결과 15키로가 찌는 참사를 격고 말았죠😱😭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가 주변에서 말씀해주셨는데 모두 거짓임이 저를 통해 밝혀졌죠!(뚜둔!!)

그래도 살을 너무 빼기만 해도 지치니까 나름의 치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빵먹고 싶어서 핑계대는 겁니다! 여러분과 저만의 비밀🤫)

원래는 성신여대역 근처에 위치한 돈암태극당제과에 가서 빵을 사고 싶었지만 내부공사중으로 허탕을 치고 돌아서는데 이렇게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 시술 때문에 3일을 집에서 꼼짝없이 방콕했기에 이 억울함을 달래야 했기때문이죠!

성신여대 빵집을 검색해보니 이씨네 빵집이 주변에 있었어요! 저녁 9시가 마감인데 검색할 때 당시의 시간은 8시였죠!! 1시간 밖에 남지않았어요! 혹시라도 문을 일찍 닫을까 불안했던 홍두집사는 발길을 재촉했습니다!


다행히 불이 켜져있는 이씨네 빵집!
방명록을 작성하고 빵집에 입성했는데.. 빵에 눈이 돌아가 사진을 많이 찍지 못 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빵쇼케이스
메이드인 영어마을

일하시던 점원분께서 이 빵이 제일 잘 나간다고 하셨는데 저는 끌리지 않아서 패스했습니다-

눈길이 가던 몽블랑들

혼자 먹이에 부담스러워서 이 예쁜 아이도 패스- 다음에 손님오는 날, 혹은 놀러가는 날 먹어볼 계획입니다!

바게트 류와 치아바타

평소 홍두집사는 담백한 빵을 좋아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치아바타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할라피뇨 치아바타와 화이트 크림치즈 2가지의 빵만 샀는데 크랜베리 스콘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마감시간 최고👍👍

커피는 베트남에서 기념품으로 많이 산다는 다람쥐똥 커피! 커피에서 단향이 나고 바디감이 가벼워서 가끔 물처럼 편안하게 마시곤 하는데요! 밤이 깊었으니 물은 많이 부어서 향만나게 마셨어요!

할라피뇨 치아바타 (4,000원)
크랜베리 스콘
화이트 크림치즈 (3,000원)

🍞 할라피뇨 치아바타: 먹자마자 우와!!를 외쳤습니다! 매콤한 할라피뇨와 토마토, 쏙쏙 박히 치즈가 어우려저 짜지고 자극적이지도 않은 적당한 맛을 끌어냈다고 해야될까요?! 저는 자극적인 것보다 담백한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겉은 찔깃 속은 쫄깃! 저만에 표현이라 공감이 안되시겠지만 맛있다는 의미이고 또 사먹을 의사가 100% 있다는 말입니다! 진짜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요?!! 만족합니다! 솔찍히 치아바타 한입먹고 다른 빵은 먹고싶지 않았어요! 입이 만족해서! 하지만 스콘을 맛보고 싶었어요!

🥨 크랜베리 스콘: 맛만보자 하고 3분의 1만 먹었는데 어느 순간 스콘이 사라지고 없더이다.. 스콘도 너무 달지않고 좋았어요! 스콘을 즐겨먹는 편이 아니라서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먹어봤던 스콘들과 비교해보면 덜 달았고 덜 딱딱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 화이트 크림치즈: 크~~~👍👍 진한 크림치즈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빵도 크고 가성비도 좋고!! 이것과 비슷한 제품으로는 뚜레쥬르에도 크림치즈 빵이 있는데 이씨네가 더 맛있고 속이 알찹니다! 쫀득쫀득 달콤달콤❤ 식감과 맛을 한번에 사로 잡은 이 아이!! 제 마음도 사로 잡아버렸네요! 어쩐지 치아바타랑 화이트 크림치즈가 수량이 많이 없더니 인기있던 빵이였던거 같아요!

한개씩만 샀던 어제의 저를 원망합니다😭😭 그래도 잘한 것은 어제 이씨네 빵집 멤버쉽을 만들고 왔답니다👏👏👏👏 잘해쒀 나이쓰!!

조만간 또 갈듯 하니 다른 빵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이만👋👋👋






※ 홍두집사의 내돈내산 리얼리뷰로 직접 사용한 후기를 작성 한 것 입니다! 그리고 홍두야 빠빠먹자 블로그 내에 모든 사진은 불법도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적발시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예쁜 눈으로만 봐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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