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블러거 홍두집사 입니다🤗! 오늘은 틈새라면 빨개떡에 이은 두번째 라면 리뷰입니다! 저는 라면이라면 다 좋아해서 왠만한 건 먹어보는 편이고 맛있는 라면은 집에 사두고 먹는 사람인데 이노무 다이어트가 뭔지 라면과 생이별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포기는 할 수 없으니 이왕 시술 때문에 운동 쉬는거 라면을 먹기로 합니다🤭
오늘은 농심에서 나온 오징어짬뽕을 먹었는데요! 평소에는 계란 하나를 넣어서 풀지않고 그대로 익혀 먹는데 라면 본연의 맛을 느끼기위해 조리법대로 끓이기로 합니다!
☆ 농심 오징어짬뽕

구운 오징어를 넣어 풍미를 살렸다는 오징어 짬뽕🐙🐙 제가 한 번 끊여 먹어 보겠습니다!



일단 이렇게 분말스프와 후레이크, 면으로 구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후레이크에 보시면 나름 큼직한 오징어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물을 넣고 보글보글 끓인다

2. 물이 끓으면 과감하게 면 투하!!

3. 준비해 둔 후레이크(건더기스프) 투하


4. 면이 쫄깃해지게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해준다!

5. 분말스프 투하!! 이때부터 마음이 설레이기 시작한다. 두근두근🐷🐷 나대지마 심장아!! 진정해 침샘아!!!

6. 익을때까지 마음속으로 참을 '인'을 세번 세긴다!

크흡 드디어 다 익은 나의 라면!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일단 국물색은 저래보여도 구운오징어가 첨가되어 있어서 그런지 풍미가 다른 라면과는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평소 좋아하던 라면이라 맛나게 먹을 수 있었지만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면입니다! 건더기 구성과 맛 모두 좋은데 면의 쫄깃함이 아쉽습니다! 이전에 틈새라면을 먹지않았다면 아쉬움이 없겠지만 정말 틈새라면의 면발은 인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면발의 기준이 틈새라면이 되겠군요!🤔
이렇게 끝낼 순 없죠! 냉동실에서 자고 있는 얼려둔 밥을 꺼냅니다!

국물에 바로 투하하고 싶었지만 떨어지지 않아서 렌지에 2분 돌리고 넣었습니다!

찬밥 투하!!

라죽 끊이듯 함께 끓여줍니다! 이미 1차 설레임이 있었음에 불구하고 2차 심장폭격과 침샘폭발을 격는 나란 여자... 돼지력상승!!!

여윽시 계란을 넣지않은 것이 참 아쉽습니다😂 찬밥을 넣어서 함께 끓이니 걸죽하고 맛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라면에 밥을 말기보단 라면 2~3개를 끓여 먹는것을 선호했는데 어느 순간 취향도 바뀌나 봅니다!
쌀을 먹어줘야 밥 먹은 기분이 드는 건.. 나이가 든다는 걸까요?! 하하하 오늘도 다이어트에 실패했지만 라면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블로그 작성을 핑계로 다음에는 어떤 라면을 먹을지 생각하니 설레입니다❤
다음에도 라면 리뷰로 돌아올께요👍👍
※ 홍두집사의 내돈내산 리얼리뷰로 직접 사용한 후기를 작성 한 것 입니다! 그리고 홍두야 빠빠먹자 블로그 내에 모든 사진은 불법도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적발시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예쁜 눈으로만 봐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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